▲ 용인시가 오는 6월20일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학당’ 특강을 운영한다. (용인시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6월20일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퇴근길 학당’ 특강을 운영한다. 용인시는 지역 내 직장인 등 시민을 위한 무료 특강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직장인의 편의에 맞춰 퇴근 시간대인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퇴근길 학당’은 세무와 미래사회, 세대공감, 환경 등 4개 분야로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는 특강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저녁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특강은 20일 박민수 작가의 ‘1분 투자해서 1000만원 아낀다!’란 주제로 열린다. 박민수 작가는 유튜브 ‘채널 제네시스박’ 운영자로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의 저자다.
이날 특강은 2023년 변화된 세법과 내 집 마련, 부동산 재테크에 필요한 절세전략 사례를 제시해 설명한다.
이어 7월18일엔 김상균 교수가 ‘초인류(부제 : 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란 주제의 강의를, 9월12일은 임홍택 작가의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닌 시대’ 특강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10월17일에는 조천호 대기과학자가 ‘빨간 지구에서 파란 하늘을 꿈꾸다’를 주제로 환경에 대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용인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월 5일부터 7일간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에서 선착순 50명을 사전 모집한다. 강연 당일 현장에서도 50명을 추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 324-8863, 용인시 콜센터 1577-1122 ]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