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상일 시장 “바이오 산업은 ‘제2의 반도체’” [용인시]

기사승인 2023.06.01  18:24:05

공유
default_news_ad1
   
▲ 용인시가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역특화 바이오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이오경제 미래 전략 토론회'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가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역특화 바이오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월1일 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바이오경제 미래 전략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 가장 유망한 분야가 바이오·헬스·의료 산업인데, 이들 산업은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며 시장 규모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용인시가 반도체와 더불어 다른 한 축을 담당할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3월 정부가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과 ’제3차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발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을 위해 이날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엔 이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보건·의료 분야 특별고문을 맡은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종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손지호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장, 명희준 한국외대 생명공학과 교수, 김의성 용인시정연구원 경제산업연구부 부장, 박경영 용인시정연구원 경제산업연구부 부연구위원, 관내 기업, 산하기관,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명희준 교수와 박경영 연구위원이 각각 ’국내외 바이오경제 현황과 전망‘, ’용인형 바이오·헬스 산업분석 및 발전 전략‘을 발제했다. 강대희 특별고문이 좌장을 맡아 이종석 본부장, 손지호 본부장, 명희준 교수, 김의성 연구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바이오 산업 미래 전략과 생태계 조성 방안을 토론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