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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무소 연 권인숙 “민주당의 뿌리가 되고 싶다”

기사승인 2023.06.02  16: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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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용인시 처인구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 사진은 1일, 권인숙 의원과 권 의원 후원회장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우상호 의원 등이 파이팅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인숙 의원실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법제사법위원회, 여성가족위원장)이 어제(6월1일) 용인시 처인구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엔 민주당 전·현직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동료의원이 참석해 권인숙 의원의 지역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엔 백군기 전 용인시장과 이우일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식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주민, 직능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인숙 의원의 후원회장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제12·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최락도 민주당 전국노인위원장도 함께 했다.

 

   
▲ 권인숙 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 참석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인숙 의원사무실 제공)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은 “용인을 쑥쑥 키울 권인숙 의원님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응원했고, 우상호 의원도 “이렇게 많은 국회의원이 온 것은 동료의원들도 이 사람 괜찮은 사람이라 보증하러 온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은 조부께서 용인에서 2대 국회의원을 지낸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하며 “권인숙 의원이 든든한 지역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축하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용인시에서도 처인구가 용인의 핵심이고, 무엇보다 처인성이 갖고 있는 상징성은 어마어마하다”면서 “용인 땅에 서려 있는 운과 기운이 권인숙 의원이 처인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데 적격이라 생각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 권인숙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인숙 의원실 제공)

권인숙 의원은 “처인구는 제가 미국에서 유학하고 교수 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첫 강의를 한 특별한 곳”이라며 “처인구는 민주당에게 너무나 어려운 곳이지만 김대중에서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뿌리가 되고 싶다. 처인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제 온 열정과 힘을 쏟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날 개소식엔 김상희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명 당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전 강원도지사),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등은 축전으로, 용인지역 전·현직 시·도의원과 지역 인사들도 환영과 응원을 전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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