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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부 장관 표창 ‘환경교육 활성화 기여’

기사승인 2023.06.04  1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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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등의 환경철학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6월4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교육 기반과 역량을 갖추기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을 추진 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파트너십 강화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고 지자체 최초 생태학교 육성 사업을 기획해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도 높게 평가됐다.

또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시에 따라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천으로 탄소배출을 감소한 공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 8기 공약인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은 시범학교 3개교(학생 수 3132명)에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배치, 학교별 필요와 요구에 맞춘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교과과정 연계 환경 수업 및 교재·교구 지원, 교원·학부모 연수 등 환경교육의 일상화를 통한 생태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용인시는 죽전행복주택 내 주민 편의시설 공간을 환경교육 공간을 마련해 수지환경교육센터를 이달 개관한다.

센터는 도심 속 주거 밀집 지역 특성에 맞게 지역 맞춤형 생활 속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환경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마을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상일 특례시장은 평소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환경교육의 일상화와 생태감수성 향상, 탄소중립 생활 실천 역량 증대, 그리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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