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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통장협, 탄소중립 캠페인 [용인시]

기사승인 2023.06.04  12: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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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동백호수공원에서 ‘탄소공감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은 2일,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그제(6월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공감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4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5일)을 맞아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탄소중립은 배출된 이산화탄소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배출량이 없애자는 개념이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각 가정에서 나온 폐박스를 재활용해 ‘2050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란 플랜카드와 ‘불필요한 조명은 OFF!’, ‘자동차도 쉬는 날이 필요해요!’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담은 내용의 피켓을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동백호수공원 일원과 인근 도로에서 ‘쓰담걷기(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동을 하며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빗물받이의 낙엽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진한용 동백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좀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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