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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문화재단이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사진은 19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 마련된 시상식장에서 두은석 용인문화재단 경영본부장(오른쪽)이 행사 관계자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로써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인증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9월20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어제(19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용인문화재단을 비롯한 우수 44개 기관(신규인증기관 15개, 재인증기관 29개)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해 열렸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심사항목인 인적자원관리 10개 항목, 인적자원개발 6개 항목 부문의 심사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지난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은 용인문화재단은 교육부‧인사혁신처 2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마크를 오는 2026년 9월까지 3년간 활용할 수 있다. 또 우수사례 홍보나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도 받는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적개발 우수기관으로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 촉진과 자긍심으로 열심히 일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용인문화재단은 인적개발 우수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과 함께 직원들의 인적자원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관련법에 따라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의 역량개발 유도 등 인적자원관리‧개발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