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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슬러지 처리방식 바꿨더니 [용인시]

기사승인 2024.04.23  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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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폐수 슬러지 처리방식을 개선해 내달부터 처리단가를 30% 절감하게 됐다. 사진은 용인테크노밸리에 공공폐수처리장 전경.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폐수 슬러지 처리방식을 개선해 내달부터 처리단가를 30% 절감하게 됐다. 용인시는 일반산업단지에 설치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비 절감을 위해 폐수 슬러지 처리방식을 개선했다.

4월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의 폐수 슬러지 처리방식 개선은 기존 폐수 슬러지의 처리를 위해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에 위탁하던 것을 용인시가 운영하는 용인환경자원화시설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용인시는 기존에 산업단지의 공공폐수처리시설 폐수 슬러지의 유해물질 함유 가능성을 고려해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에 위탁 처리해 왔었다.

용인시는 여러 차례 슬러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중금속 등 특정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환경부를 찾아가 여러 차례 설득한 끝에 폐수 슬러지 처리 방법을 변경할 수 있었다.

용인시는 이를 통해 연간 3000만원 가량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후에도 매 분기 성분 분석을 통해 폐수 슬러지 소각 처리 가능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폐수 슬러지 처리방식 개선은 지난해 9월 관련 조례 개정으로 사용료 감경 방안을 마련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조례 개정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전액 부담해야 했던 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비의 일부를 용인시가 부담할 수 있게 되면서 입주기업이 배출한 폐수의 양과 농도에 비례해서만 사용료를 부담하게 됐다.

현재 용인특례시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용인테크노밸리에 설치된 곳이 유일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슬러지 처리방식 개선으로 운영관리비가 절감되면서 입주기업의 사용료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비 절감을 위해 위탁업체와 주기적인 협의와 함께 입주 업체의 동참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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