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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옛 청사 이름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기사승인 2024.08.04  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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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의 옛 남부청사 명칭이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공포됐다. 사진은 경기도교육청이 광교신청사로 이전하기 전 사용하던 조원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의 옛 남부청사 명칭이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공포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조원청사를 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한다.

8월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해 조원동에 있는 남부청사에서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후 올해 3월1일자 조직개편으로 인재개발국을 신설했다. 그런데 옛 남부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다 보니 현재 광교 남부청사와의 명칭에 혼선을 겪을 우려가 생겼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혼선 예방과 청사가 갖는 의미를 고려해 청사 명칭을 규정하는 조례 개정(제37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추진해 새로운 명칭을 정했다.

이로써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그리고 조원청사 등 3개의 청사를 운영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으로 탈바꿈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명칭 확정에 따라 도로 표지판과 지도, 길 안내 정비 등을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다.

홍정표 인재개발국장(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가족의 추억이 담겨 있던 옛 남부청사가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새롭게 출발한다”면서 “2025년 12월까지 내부 시설 등을 재구조화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하는 조원청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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