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임태희 교육감 “청소년 도박 예방에 모두가 노력해야” [경기도교육청]

기사승인 2024.08.13  10:03:20

공유
default_news_ad1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은 12일,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제공)

최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어제(8월12일)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이렇게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서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예방치유원과 치유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체제도 마련하고 있다”며 “지난 4월 한 주 동안 각 교육지원청과 학교, 경찰 등이 함께 진행한 도박 예방 근절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밖에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주도하는 자치 활동,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실태 파악, 그리고 예방 교육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위해 도박예방교육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의 챌린지 동참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다음 주자자로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신상진 성남시장, 강수현 양주시장을 지목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오는 9월17일까지 이어진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