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삼성 계열사 등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우수 기업 벤치마킹’에 참여할 청년 40명을 모집한다. (용인시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삼성 계열사 등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우수 기업 벤치마킹’에 참여할 청년 40명을 모집한다. 용인시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통찰력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9월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우수 기업 벤치마킹’은 시가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더채움 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AI, SW 등 최신 기술 혁신, 기업 경영 사례 등을 통해 나만의 핵심 경쟁력 향상을 돕도록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10월16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삼성인력개발원 ▲삼성안내견학교 ▲에버랜드 리조트 등 삼성 사업장을 탐방하며,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사례 등을 체험한다.
또, 삼성물산의 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무 변화와 대응 전략에 관한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23일부터 25일까지다. 용인시는 스토리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는데 청년 스타트업 종사자, 취업준비생 등 최신 기술 및 기업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기업 탐방을 통해 최신 기술과 기업 경영 사례를 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지원팀 031) 324-2765]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