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준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제38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인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유선준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유선준 교수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38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인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9월19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나누리 학술상은 학술위원회에서 후보 연제로 선정돼 학회 당일 발표한 약 8개의 연제 가운데, 학술상제정위원회에서 구성한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우수한 연제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선준 교수는 ‘경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에서 후궁성형술 이후 10년간의 장기 추적 관찰’이란 주제의 연구를 진행했다.
유 교수는 “그간 경추의 후종인대골화증 수술 후 환자의 경과를 장기간 비교한 연구는 부족했다”면서 “앞으로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의 더 나은 치료법을 연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선준 교수는 지난 6월 열린 ‘제17회 대한경추연구회 정기학술대회’에서도 후종인대골화증에 대한 구연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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