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이 의회운영위원회 행정감사 신고제보센터에 다양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이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신고제보센터(이하 ‘신고센터’)에 다양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10월2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1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지난 7일 신고센터를 열고 익명 제보 접수를 시작했다. 도민 누구나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사무처의 부조리나 개선사항 등을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현재까지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사항은 경제, 복지, 갑질·횡령 등 도정 전 분야에 관한 내용으로 행정감사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이번 행정감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 감사로 경기도의회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20일과 21일 이틀간 이뤄진다.
20일엔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및 보좌기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 경기도교육감 소속 홍보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된다.
21일은 경기도 대변인실과 경기도 홍보기획관, 경기도중앙협력본부, 경제부지사 소속 소통협치관, 경기도 의회사무처가 예정되어 있다.
제보는 양우식 위원장(010-4080-8008), 이용욱 부위원장(010-2648-7600), 이은주 부위원장(010-6600-4490) 휴대전화로 직접 문자메세지를 보내 접수할 수 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