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서부소방서가 지난주 금요일(10월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다중인파 밀집지역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사진은 26일, 응급처치센터를 방문한 이언주 의원(왼쪽에서 세 번째)이 대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서부소방서가 지난주 금요일(10월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다중인파 밀집지역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용인서부소방서는 안전한 할로윈데이(31일)을 보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용인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핼러윈데이 기간 중 다중인파 밀집으로 인한 구조·구급 상황 긴급대응, 그리고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및 비상대응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 ▲25일 보정동 카페거리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서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순찰 ▲구급차, 펌프차 출동상태 유지, 응급처치센터 운영 등이다.
26일 응급처치센터에 찾은 이언주(민주당·용인시정) 국회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항상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한 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기흥과 수지지역 다중운집 지역에 특별안전관리를 통해 용인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할로윈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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