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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용인에 네이버 데이터센터 들어섭니다”

기사승인 2017.06.27  1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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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네이버가 용인시에 3년간 4800억원을 들여 13만2230㎡(약 4만평) 규모 새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네이버의 자체 데이터센터 건립은 지난 2013년 강원도 춘천시에 ‘각’(閣)을 구축한 이후 두 번째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27일 <네이버 용인시대, 4800억 투입>이란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정 시장은 “네이버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새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관련절차를 밟고 있다. 동백세브란스병원 재착공 등 용인에 경사가 겹치고 있다”며 “용인시와 네이버가 수개월째 기업유치를 위한 갖가지 업무조율을 벌여왔고 네이버 측과 지난 19일 토지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는 2020년 하반기 새 데이터센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 후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1차 투자 금액만도 총 4800억원에 달해 다소 슬럼화 돼 있다는 지적을 받은 용인남부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새 데이터센터의 규모는 부지 기준으로 약 13만2230㎡(4만평)으로, (강원 춘천)'각'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 측은 새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기술 고도화에 따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으로, 올해 새로 출시한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용인시는 네이버 측에 빅데이터 사용과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요청키로 했다.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네이버의 핵심시설과 본사까지 용인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는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저장, 분석, 처리하는 기술”이라며 “데이터센터 추가 건립으로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해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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