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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9.02.17  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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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열린‘제15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 시상식장에서 진용복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오른쪽)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학회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경기도의회)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진용복 위원장(민주당)이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5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조사·연구하는 기관으로 지난 1988년 창립돼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입법활동을 평가해 우수조례로 선정, 올해로 제15회를 맞았다.

올해는 2017년 9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전국의 제(개)정된 조례 중 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진용복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2018년 1월 시행된 ‘경기도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가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2월15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진행됐다.

진 위원장의 조례안은 무분별한 도시개발과 산업화에 따른 경기도심의 기후변화 및 대기오염에 대응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대상지 현황 및 수요예측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과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 시행과 경기도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이를 근거로 2018년 도내 25개 사업지에 149억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우수사례로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내꽃 근린공원을 우드칩포장과 개미터널, 외나무건너기 등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도 141개 대상지를 선정하고 총 32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수조례 대상을 수상한 진용복 위원장은 “대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열섬 현상을 앓고 있는 도심에 도시숲이 늘어나고, 기존 도시숲이 도민들이 운동과 산책, 아이들의 놀이터로자주 애용하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을 지원·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뜻을 대변하는 성실한 도의원으로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으로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조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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