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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용인시장애인센터…운영 정상화 비대위 발족

기사승인 2019.07.22  1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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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용인IL비대위. (사진= 용인IL비대위)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 센터장 A씨가 지난 2016년~2018년까지 2년간 ‘부정수급’ 등의 혐의로 5월 경찰에 고발돼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용인IL센터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7월17일 발족됐다.

이날 기흥구 마북동 소재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교육실에서 발족식을 가진 ‘용인IL비대위’는 최근 언론을 통해 드러난 용인IL센터의 비리와 부정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결성됐다.

용인IL비대위는 용인시 장애인의 권리 확보를 위해 활동하는 용인장애시민파워(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우리동네 ‘인권지킴이’, 자조회 ‘다올림’ 등)와 탁사랑 동호회, 장애청년IL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단체는 박족식에서 조직구성과 비대위 규정, 상임대표, 간사, 홍보담당, 법률자문 등을 정했다. 또 공동대표단엔 각 단체대표가 맡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용인IL비대위 “앞으로 용인IL센터의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과 지역 중증장애인들이 누려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용인IL센터장과 운영위원들의 동반 자진 사퇴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미지급 급여·수당 문제, 센터의 부당 해고자 복직, 센터 정관 개정 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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