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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국제로타리 3600지구, 저소득층 지원 ‘맞손’

기사승인 2019.08.17  1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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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백군기 용인시장(왼쪽)과 신해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가 저소득층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8월16일 백군기 용인시장 집무실에서 신해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와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 총재와 용인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26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용인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와 시민행복 증진, 노인·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백 시장은 “국제로타리클럽이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해 감사하다”면서 “민·관 협력체계로 더욱 효율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용인시를 비롯해 경기 동부지역 11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산하에 91개 지역 로타리클럽이 소속돼 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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