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중증장애인의 이동권보장을 위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14곳에 설치한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청과 보건소·복지관 등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14곳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9월7일 밝혔다.
충전기가 설치된 장소는 장애인복지관과 보건소, 용인시청, 기흥구청, 원삼면사무소, 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보장구수리센터, 지체장애인협회용인시지회,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용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다.
충전기는 휠체어 2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1시간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공기주입기와 핸드폰 충전기 기능도 갖췄다.
한편, 용인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용을 연 20만원, 일반 장애인에게 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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