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은 그동안 체육관이 없는 7개 학교 중 6개 학교의 체육관 건립이 확정됐다고 9월24일 밝혔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2차 교육협력사업에 남사초등학교와 능원초, 두창초, 용마초, 좌항초와 대지중학교 등 6곳이 체육관 건립 학교로 선정돼 설계 예산이 확보됐다.
이번에 확정된 체육관 건립 학교의 사업비는 남사초가 22억1900만원, 능원초 26억3600만원, 두창초 30억9500만원, 용마초 37억9600만원, 좌항초 24억, 대지중 29억900만원 등 총 170억5500만 원에 이른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육관 건립은 경기도의회 엄교섭(용인2,), 고찬석(용인8), 김용찬(용인5) 의원들과 협조해 거둔 성과”라면서 “날씨와 미세먼지 등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체육관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 학교의 체육관 건립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는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의 건강권 확보와 실내스포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관 건립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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