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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용인 기흥 교육환경 개선 위해 ‘분주’

기사승인 2019.10.11  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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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기흥지역 고등학교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는 표창원 의원 지역사무실 모습. (사진= 표창원 의원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실(경기 용인시정)은 10월10일 용인 지역사무실에서 기흥지역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단 초청 교육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등학교 운영의 주체인 학부모가 교육현안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8일 초등학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는 기흥지역 고등학교 학부모회장단, 용인시 교통정책과·농업정책과, 용인서부경찰서 교통시설담당, 용인교육지원청 학교현장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고찬석 도의원(제1교육위원회)과 용인시의회 황재욱·하연자·정한도·명지선 시의원, 표창원 국회의원실 최대규 보좌관도 함께했다.

이날 학부모회장단은 통학로 교통신호체계·불법 갓길주차·다기능 무인단속카메라, 등하교 시간 교통경찰지원, 급식실·화장실·주차장개선, 공기정화장치 증설, 교원충원 및 기간제교사, 혁신교육정책 등 다양한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표창원 의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교육현장의 실태를 파악할 것”이라면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학부모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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