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경기도교육청)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수능일인 11월14일 새벽 고양교육지원청을 찾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각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고양시 소재 백마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겨 각 시험실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수능 감독관들에게 수능이 끝날 때까지 따뜻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수험생들과 가족, 관계자 모두 어려움이 많다”면서 “그 동안 애써 온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 거두고 혹여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달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 19개 지구 291개 시험장에서 15만2433명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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