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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능 교시별 결시율 작년보다 높아”

기사승인 2019.11.15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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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291개 시험장 교시별 결시율이 지난해 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각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영역 11.35%, 2교시 수학영역 11.20%, 3교시 영어영역 12.33%다. 4교시 중 한국사 12.92%, 탐구영역 11.78%로 잠정 집계됐다.

2019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10.66%, 2교시 10.44%, 3교시 11.49%, 4교시 한국사 12.01%, 탐구영역 11.08%로 나타났다. 올해는 결시율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0.69%~0.91%p 높다.

경기도내 부정행위자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1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반입금지 물품(전자기기 소지)이 5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5명 ▲기타 1명 등이다. 부정행위자는 조사 뒤 확정되면 당해년도 성적이 무효처리 된다.

2020학년도 수능에선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순서를 어겨 발생하는 부정행위자를 줄이기 위해 탐구영역 선택과목 시험지에 수험생이 직접 응시순서를 기재토록 했다.

한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11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11월25일 정답이 확정되면 성적 통지와 배부는 12월4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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