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시)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오는 12월14일 수지구 상현동 용인종합가족센터에서 열리는 ‘초등돌봄 공감 토크콘서트’에 참가할 용인시민 180명을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용인시는 이를 통해 특화된 돌봄 시스템을 만들 방침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초등학생 돌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가족합창단 밥챙알챙의 사전공연에 이어 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오전 11시부터 100분간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퀴즈, 영상 등 용인시 돌봄사업 현황을 공유한 뒤, 백군기 용인시장이 참가자들과 용인시 돌봄정책의 고민·문제점·대안 등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홍보문 등을 참고해 온라인,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녀동반 입장은 안 되며 행사시간 동안 별도의 공간에서 무료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돌봄정책을 만들기 위해 토크콘서트를 계획했다”고 설명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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