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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자 73명 시상

기사승인 2019.12.13  1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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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상을 수상한 뒤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우수봉사자 73명이 12월13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용인시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범죄 피해자와 거동불편 어르신, 화재나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 등을 찾아 올 한해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내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수(10월말 기준)는 25만1549명에 달하며, 올해 연인원 30만585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여러 사정으로 곤경에 처한 가정을 돕고, 장애인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처럼 고정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를 찾아 정기적인 봉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2년간 연평균 50시간 이상을 봉사하는 등의 우수봉사자 73명과 우수 수요처 20곳이 용인시장상 등의 상을 수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많은 봉사자들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나 재난현장 등을 찾아 헌신적으로 봉사해줘 감사하다”면서 “봉사자들의 따뜻한 노력과 손길이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봉사가 필요한 곳(수요처)을 연결해주고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상담과 교육, 훈련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자원봉사자 상해보험으로 봉사활동 중 발생한 여러 피해에 대한 보상, 그리고 병원이나 빵집, 커피점, 영화관 등의 도움을 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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