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기흥구 보정동(557-7 이재프라자 B동 201호)에 있는 이탄희 예비후보 선거캠프 내부를 방역관계자들이 소독하는 모습. (사진= 이탄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예비후보가 2월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정동에 차려진 선거캠프와 동백동 후원회사무소 내부를 방역소독했다고 알렸다.
이탄희 예비후보는 “현재 코로나19의 경계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만큼 비상 상황인 데다가 용인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주민의 염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문객이 많은 선거사무소와 후원회사무소를 방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중앙당의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선거운동 대신 페이스북과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주역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탄희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방역당국이 최선을 다해달라”며 “우리도 지역사회의 방역망 강화에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탄희 예비후보 측은 매주 사무소 방역과 소독 스프레이, 손세정세, 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코로나19 방지에 필요한 물품들을 비치해 시민과 선거관계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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