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용인시 29번째 확진자 발생…상현동 거주 27번 환자 남편

기사승인 2020.03.21  20:32:53

공유
default_news_ad1
   
▲ (MBC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에서 2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3월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지구 상현마을 성원상떼빌아파트에 거주하는 27번 환자(49·여성)의 남편인 A씨(49)다.

3월21일 용인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필리핀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필리핀 현지 언론에 의하면 14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4명인 것으로 보도했다.

A씨는 21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녀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검사기관(GC녹십자의료재단)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이송했으며, 자택을 긴급 소독했다. A씨의 딸과 어머니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