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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잇는 코로나 극복 성금 [용인시]

기사승인 2020.04.02  1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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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김용숙 회장 등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4월2일 김용숙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관계자들이 백군기 용인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성금 624만8500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공세동 대주피오레 2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도 이종수 용인시 제1부시장실을 찾아 마스크 268매와 성금 24만491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품은 지난달 23~29일까지 1주일간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한 마스크함에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지난달 31일은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에 시민들이 직접 제작‧기부한 1500매의 면마스크를, 27일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마스크 1만240매를 기탁했다.

용인시는 기탁받은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중 마스크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노인맞춤돌봄기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주‧야간 보호시설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대주피오레 2단지 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면서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정신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해나가자”고 격려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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