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시)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오는 4월10일부터 긴급 생계자금이 필요한 7등급 이하 저신용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받는다고 알렸다. 용인시는 온라인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대출은 신용이 낮아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용인시민들이 코로나19로 여파로 이중고를 겪어 1%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해주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심사없이 50만원까지 선착순으로 빌려주는 긴급대출과 심사 후 300만원을 빌려주는 일반대출이 있다. 연 1%의 이자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복지플랫폼(www.ggwf.or.kr)을 통해 신청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긴급대출)와 기흥구청(일반대출)에서도 접수한다.
용인시는 접수 첫날인 10일은 짝수년도 출생자가, 둘째 날인 13일은 홀수년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14일부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 : 용인시 복지정책과 031) 324-2659, 경기 극저신용대출사업 전용 콜센터 1800-9198]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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