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그룹, 사회복지시설에 트럭 기탁 [용인시]

▲ 26일,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기 트럭 1대를 김정원 용인시 복지정책국장에게 전달하며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물류기업 지산그룹이 5월26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소재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트럭 1대를 기탁했다. 용인시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트럭을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산그룹이 이웃을 위해 기부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용인시는 트럭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과 긴급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는 데 쓸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상담과 교육을 통해 다양한 가족 문제 예방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책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서비스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