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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백군기 용인시장(중앙)이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용인시 콜센터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공공서비스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용인시 콜센터는 2010년부터 11년 역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5월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한극능률협회컨설팅의 조사에서 용인시 콜센터는 상담사의 경청 태도, 설명 능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용인시는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콜센터를 3개소로 분산 근무하도록 했고, 3만 건의 관련 민원안내와 재난기본소득 관련 2만2000건의 문의전화를 상담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의 관련 문의가 폭증했지만 콜센터 상담사들이 친절히 안내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소통창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는 26명의 상담사가 3416개의 상담DB를 바탕으로 여권 발급이나 보건, 관광, 문화, 세무 등 분야별로 다양한 내용의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용인시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는 금융·통신·공공서비스 등 총 47개 산업 275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총 100회에 걸쳐 수신여건이나 상담태도 등 16항목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조사해 ‘한국의 우수 콜센터’를 선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 대표전화 1577-1122]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