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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은 다세대·연립주택 안전점검 지원 [용인시]

기사승인 2020.05.29  1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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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 지원 대상을 기존 15년이 넘은 소규모 아파트에서 30년 넘은 소규모 다세대‧연립주택으로도 확대한다고 했다. 용인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5월2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의무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은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과 입주민들의 주택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용인시는 멘토링 지원 단지에 주택관리사 등 전문가가 시설물, 전기, 가스 등 의 안전 취약점을 점검한다. 점검 후엔 입주자들이 시설물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등도 연계할 계획이다.

관련해 용인시는 올해 상반기 준공 후 30년이 지난 다세대‧연립주택 중 가장 오래된 단지 43곳을 선정해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는 15년이 넘은 소규모 아파트 49개 단지의 안전점검을 지원할 방침이다.

멘토링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용인시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3년마다 전문업체가 안전점검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와 점검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주택과 주택관리지원팀 031) 324-2401]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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