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전경.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동부동을 잇는 중부대로(구 국도42호선) 5km 구간 교통신호 주기 축소 연동화 작업이 착수됐다.
6월3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신호 체계 개선은 다소 긴 교통신호 주기 때문에 차량정체가 잦아 교통신호 주기를 축소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다.
이에 처인구는 25일까지 해당 구간의 62개 신호동의 주기를 220초에서 180초로 단축하고 69개 연결도로의 신호주기도 연동해 대기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하면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들이 정체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이라면서 “불편한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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