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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11번째 확진자 발생…서천동 거주 60대 남성

기사승인 2020.07.14  1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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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111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기흥구 서천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7월14일 용인시에 따르면, A씨는 13일 확진판정을 받은 용인시 110번 환자의 남편이다. A씨는 12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A씨는 13일 기흥구보건소 자택방문으로 검체채취를 했고, 14일 민간 검체기관 씨젠으로부터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관내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한편, 14일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11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30명이 됐다.
 

   
▲ 용인시 페이스북 캡처.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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