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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조성 박차 [용인시]

기사승인 2020.08.04  13: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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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5대 정책과제 23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시는 올해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최근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KNN(한국신생아네트워크)에 가입했다. KNN은 전국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출생체중 1500g 미만 극소 저체중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전국적인 웹 기반 네트워크다.

이에 용인시는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한 분만과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미숙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전략사업을 새로 추가해 쾌적하고 건강한 사람중심도시 조성을 노력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에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치료 포기 등으로 발생하는 장애를 차단하고, 출생한 아이들을 건강하게 돌보는 사회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조기진통 등 19대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최대 300만원, 미숙아의 경우 출생체중에 따라 1인당 300만원~1000만원의 의료비를 관할 보건소를 통해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고위험 임산부가 건강하게 분만하고 미숙아나 고위험 신생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을 책임지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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