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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체질 개선’ 나선 용인도시공사

기사승인 2020.08.05  15: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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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2020년 혁신비전 보고회’가 열리고 있는 도시공사 대회의실. (사진= 용인도시공사)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속도를 냈다. 용인도시공사는 1년간 내부를 정비한 뒤 조직 비전과 조직 안정화, 신규사업 추진 로드맵 등의 세부 계획을 실행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8월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0년 혁신비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와 조직개편 등 대내외 위협에 대한 상반기 대응 현황 점검과 각 사업본부별 조직역량 극대화를 위한 혁신 비전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가했으며,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전 직원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공개하는 언택트(비대면) 열린 회의로 진행됐다.

보고회엔 용인도시공사 사장대행을 맡고 있는 이형주 용인시 재정국장과 도시공사 실·본부장, 상임고문, 각 부서장과 실무자, 신입직원 등이 참석했다.

   
▲ 일터 ‘혁신’ 결의를 다짐하는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 (사진= 용인도시공사)

이날 김용섭 상임고문과 각 본부들은 직원들이 안일한 사고에서 벗어나 자신을 재창조하는 강도 높은 혁신을 지시했다.

여기에 1년의 기간을 거친 뒤 조직 비전과 시설관리 서비스 품질 고도화 방안, 신규사업 추진 로드맵, 조직 안정화 방향 등 체질을 개선할 세부적인 계획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선 올해 초 모든 부서가 각자 우수사례나 기존 업무 관행을 깨기 위해 제시한 연중 혁신과제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즉시감면서비스 국비사업 선정 등의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하반기 역시 GTX 복합환승센터 공모 참여 등 지방공기업 최초로 최우수 수준의 성과를 목표로 각 분야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형주 사장대행은 “직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비전과 깨어있는 아이디어를 내놓고, 조직 내부도 시민과 공유할 기회를 넓혀달라”고 주문한 뒤, 도시공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새기기 직원들의 활약도 기대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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