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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용인시]

기사승인 2020.09.11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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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와진의 쌍둥이 가수 안상수·안상진씨와 이동준 GA코리아 회장, (주)벤투스솔루션 관계자가 코로나19 극복 성금품을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에게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는 고마움을 전했다.

9월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GA코리아 이동준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GA코리아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동준 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조은(주)·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 안상수 이사장도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kF94마스크 1만개(8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더조은(주)·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도 지난 7월에도 비말마스크 2만매를 기탁한 바 있다.

안상수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마스크가 꼭 필요할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성남시 소재 기업인 (주)벤투스솔루션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KF94마스크 1만개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이나 단체 역시 어려움이 클 텐데 지속적인 후원을 해 줘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도움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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