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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 인터넷 예약 실시

기사승인 2020.09.15  17: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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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10월13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전예약제가 실시되는 봉안시설 평온마루. 용인평온의숲 홈페이지 화면.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9월17일부터 10월13일까지 용인평온의숲 봉안시설 평온마루에 입장 사전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15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용인평온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봉안시설 평온마루 선착순 사전 예약을 16일 9시부터 접수한다.

이 기간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1일 3회, 각각 1회차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2회차는 낮 12시~오후 2시30분, 3회차 오후 3시30분~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각 회차 당 100팀, 각 4명 이내의 가족으로 이용이 제한되고, 마스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은 폐쇄되며 음복을 포함한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용인평온의숲은 추석연휴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QR카드·명부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한다. 또 1일 2회 이상의 자체소독, 워킹스루 전신 소독기 설치 등 방역을 강화한다.

평온의숲 관계자는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 조상을 기리기 위한 시민들의 심정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를 통해 제한적 운영하게 됐다”면서 “시설 이용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에 협조하고 예약자 외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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