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9월30일 오후 4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71명, 관외는 39명 등 총 410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용인-367)는 화성시 영천동 동탄파크푸르지오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다. 동거인은 1명이며, 24일 인후통과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다.
B씨(용인-368)는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동거인은 3명이며, 28일 근육통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C씨(용인-369)는 기흥구 보정동 동원로얄듀크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이다. 동거인은 3명이며, 28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D씨(용인-370)는 수지구 풍덕천1동 원흥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용인외-39번 확진자와 같이 산다.
E씨(용인-371)는 서초구 반포동 한신서래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다. 28일 근육통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용인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며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월30일 오후 4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371명, 관외는 39명 등 총 410명이 됐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