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월27일 오후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3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537명, 관외는 54명으로 총 591명이 됐다.
이날 오전엔 8명의 확진자가 나와 용인시에선 하루 새 12명이 확진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534)는 수지구 죽전2동에 거주하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B씨(용인-535)는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지구 풍덕천2동에 거주한다.
C씨(용인-536)는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며 용인-516 확진자의 접촉자다.
D씨(용인-537)는 동백3동에 거주한다.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민간검사기관 SCL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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