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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컬러맵핑’ 온·오프라인 전시회

기사승인 2020.12.01  11: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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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 주관의 공동체예술 프로젝트 ‘용인 컬러맵핑’의 결과물 전시회가 12월9일부터 13일까지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용인 컬러맵핑’은 2020년 용인지역의 색(色)을 공동체가 함께 기록해보는 프로젝트다. 어떤 대상의 ‘색-Color’을 이야기할 때 크게 두 가지의 의미에 집중한다. 한 가지는 눈으로 보이는 ‘색(Color)’과 다른 한 가지는 머리와 마음으로 읽혀지는 ‘성격(Character)’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 두 가지 ‘색’에 대한 개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하고 있는 2020년 용인시의 ‘환경적(시각적) 기록’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적 기록’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엔 용인시 문화예술매개자로 활동하는 ‘아트러너’ 17명과, 예술기획자로 활동하는 엄선 작가가 각각 기록자와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트러너’들은 30일 동안 사진촬영이나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 아트러너들이 기록한 결과물이 책과 영상으로 공개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관람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VR영상으로 제작된 온라인 전시는 전시회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용인문화재단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 260-3332]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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