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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북 보훈회관’ 설계작 선정

기사승인 2020.12.02  15: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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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북동 보훈회관 설계공모 당선작.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역북동(549-13번지) 일대에 들어설 ‘보훈회관’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용인시는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했다.

12월2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당선작은 건축사사무소 ZiZi와 소담이 공동 제출한 작품으로 보훈회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여기에 인근에 들어설 역북2공원과 공간·시각적으로 연계한 지상 공간을 둬 지역주민과 건물 사용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시해 높게 평가됐다.

용인시는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이달부터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11월 착공, 오는 2023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626㎡ 규모로 보훈단체 사무실, 보훈전시실, 카페테리아, 대강당,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갖춰진다.

용인시 관계자는 “보훈회관 건립으로 보훈가족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공모엔 총 9점이 응모됐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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