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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특교세 8억 확보…한숲시티 분수 설치 ‘탄력’

기사승인 2020.12.04  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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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의원실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숲시티 물빛공원 분수·경관조명 등 2개 설치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

국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찬민 국회의원(용인시갑·사진)이 이러한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한숲시티 물빛공원 분수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5억원)과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마평어린이공원) 조성에 필요한 3억원 등 2개 사업에 쓰인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소재 한숲물빛공원 내 저수지는 수질이 점점 악화되고 있어 주민들의 수질개선 요청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따른 신규 사업 예산이 축소돼 사업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공원 내 저수지 수질 개선과 공원을 이용하는 처인구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마평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여러 아파트단지가 있어 공원 이용의 접근성이 좋고, 공원을 찾는 연령층도 다양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및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2007년 조성 이후 별도의 재정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시설이 대부분 노후화돼 기흥·수지지역에 비해 열악한 실정이다.

이번 특교세로 노후 시설 재정비와 함께 관주도형 놀이터가 아닌 어린이와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이 설계·시공·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정찬민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처인구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찬민 의원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삼가초등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3억원)과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4억원) 등 올해 총 15억원의 특교를 확보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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