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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소·부·장 육성 ‘맞손’

기사승인 2020.12.24  2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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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왼쪽부터) 박재근 회장, 백군기 용인시장, 김윤석 진흥원장이 ‘용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육성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용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생태계 육성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12월24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이들 기관과 용인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육성을 위한 기술·지식 정보를 교류한다. 또 산·학·연·관이 공동 과제 연구 추진과 학술대회, 세미나 등을 통한 상호 교류·협력도 해나간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한양대 교수), 김윤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용인시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소부장 특화단지 등 산업 생태계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재근 회장은 “용인시의 반도체산업 육성 뿐 아니라 용인시가 글로벌 반도체 소부장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는 지난 2002년 발족해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 관련된 학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산·학·연 협동을 통한 과학 기술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학술대회, 산업체기술포럼, 심포지엄, 아카데미, 전문가 간담회, 산·학·연 교류회, 연구조사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정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분야 반도체·디스플레이 국가연구협의체 주관기관으로 지정 받기도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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