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온라인 합동공연 ‘Our Story’ 모습. (용인문화재단 제공)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12월19일 용인장애인오케스트라 합동공연 ‘Our Story’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영상으로 촬영한 이 공연을 오는 30일 유튜브 채널에 선보인다.
28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용인에서 활동하는 에버그린솔페이지, 바인오케스트라, 쿰오케스트라 등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국민배우 손현주씨가 참여해 진행을 도왔다.
공연은 ‘African Symphony’, ‘Gabriel’s Oboe’, ‘Hunter’s Chorus’, 등 단체별 개성 있고 대중적으로 친숙한 멜로디의 아름다운 연주로 장애예술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비대면으로 촬영된 이번 공연 영상은 오는 12월30일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bit.ly/2JeOMIy)에 업로드 돼 음악애호가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 031) 260-3373]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