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월16일 오전 7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4명 늘어 1304, 관외도 3명 늘어 137명 등 총 1441명이 됐다.
이날 오전 추가된 확진자 모두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292)는 수지구에 거주하며 검사 결과 15일 확진됐다.
B씨(용인-1293)는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지만 용인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돼 용인지역 환자료 분류됐다.
C씨(용인-1294)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아르피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5일 확진됐다.
D씨(용인-1295)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수지산성교회 관련자다.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용인에 살지만 타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E씨(용인외-135)와 F씨(용인외-136)는 용인시 처인구에 거주한다. 이들은 2명은 오산-2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5일 확진됐다.
G씨(용인외-137)는 수지구에 거주한다. 인후통,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