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월21일 오후 9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8명 늘어 1367명, 관외는 1명 늘어 142명 등 총 1509명이 됐다.
이날 오전 추가된 1명을 포함해 용인시에서 하루 10명이 확진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351)는 처인구에 거주하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352)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C씨(용인-1353)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용인-1354)와 E씨(용인-1355), F씨(용인-1356)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이들 3명은 용인외-13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G씨(용인-1357)는 처인구에 거주한다. 설사, 복통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H씨(용인-1358)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오한, 고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안심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용인에 살지만 타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I씨(용인외-142)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기침, 가래 증상을 보여 경기 의왕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1일 확진됐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