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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에 조익현씨 발탁 [용인문화재단]

기사승인 2021.02.16  1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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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익현 용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왼쪽)이 임용장을 받은 뒤 김남숙 용인문화재단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문화제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에 조익현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최종 임용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조익현 지휘자 영입으로 수준 높은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했다.

2월16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공개모집을 통해 발탁된 조익현 신임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이론전공)와 동대학원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이후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UNT)에서 총장상을 수상하며 합창지휘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조 지휘자는 2012년~2020년까지 부천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있었으며, 협성대와 장신대 합창학과 겸임교수를 역임 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조익현 지휘자는 “합창음악의 본질은 ‘들음’에 있다”면서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하는 것이 합창음악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진정한 합창음악을 통해 용인시민들께 합창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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