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4일 오전 14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11명 추가돼 1745명, 관외는 전날보다 3명이 늘어 194명 등 총 1939명이 됐다.
이날 오전 추가된 14명 모두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1726)는 처인구에 거주하는 용인-15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1727)는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172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C씨(용인-1728)는 수지구에 거주하며 용인-17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3일 확진됐다.
D씨(용인-1729)와 E씨(용인-1730), F씨(용인-1731)는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한다. 이들 3명은 용인외-17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G씨(용인-1732)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용인-171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H씨(용인-1733) I씨(용인-1734)는 기흥구에 거주하며 용인-173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J씨(용인-1735)는 기흥구에 거주하는 부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K씨(용인-1736)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172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다음은 용인에 살면서 타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외로 분류된 확진자다.
L씨(용인외-192)는 기흥구에 거주한다. 무증상으로 화성시 향남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3일 확진됐다.
M씨(용인외-193)는 수지구에 거주하는 용인외-17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다.
N씨(용인외-194)는 수지구에 거주하며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3일 확진됐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역학조사로 파악된 접촉자 중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의 경우 용인시 코로나19 홈페이지 확진환자 이동경로에 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기도 콜센터 031-120, 용인시콜센터 031) 324-2114, 용인시보건소 324-4981(처인), 6975(기흥), 8566(수지)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