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캡처)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남양유업이 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남양유업은 소비자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했다.
4월16일 남양유업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13일 심포지엄 과정에서 발표된 실험이 인체 임상실험이 아닌 세포 단계 실험으로 효과를 단정 지을 수 없음에도 소비자에게 코로나19 관련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효과 발표와 관련해 남양유업에 대한 행정처분을 관할 지자체에 의뢰하고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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