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 늘리기” 용인시, e-비즈니스 교육

▲ 용인시가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소속 농업인 8명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e-비즈니스 교육 모습.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사이버농업인 연구회 소속 농업인 8명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교육을 진행한다. 용인시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찾을 방침이다.

5월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정보화사업장에서 유튜브, SNS,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는 우정호 우정호농업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영상편집, 광고 기획, 드론 촬영 등을 교육한다. 수강생들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기법도 익힌다.

교육은 오는 9월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농업인들의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